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메스 로드리게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3NE-GNPDb0)]}}} || 공격형 미드필더로 스루 패스, 크로스, 침투, 중거리 슈팅 등에서 강점이 있다. 특히 왼발의 킥력이 굉장히 뛰어나 왼발로 하는 슈팅과 패스, 크로스, 프리킥의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세기와 구질의 킥을 구사할 수 있다. 때문에 돌파력이나 기동력에 강점이 없으면서도 공격 포인트를 잘 쌓는다. 환상적인 킥으로 말도 안 되는 중거리 골들을 자주 넣고, 세컨드 볼 상황이나 침투를 통해서도 종종 골을 넣는다. 또한 정확한 패스와 더불어 얼리 크로스, 짧은 비거리의 크로스 등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엄청난 궤적과 정확도의 크로스를 통해 어시스트 적립을 많이 한다.[* 실제로 모나코의 주포였던 [[팔카오]]가 모나코 이적 첫 해에 부진한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1]] 어시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리킥 상황에서는 직접 때리는 슈팅도 날카롭고, 공을 컨트롤하는 감각이 상당히 뛰어나 어시스트로 이어지는 프리킥, 즉 소위 말하는 찍어차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서도 팀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artSelect_20180713-093729_NAVER.gif|width=100%]]}}} || 드리블로 전진하고 수비를 뚫는 능력이 월드클래스 기준에서 아쉬운 거지 탈압박은 기본적으로 할 만큼 한다. 주력도 느리고 민첩성이 떨어져서 확실한 전진은 못하지만 간결한 볼 컨트롤과 테크닉으로 수비수들을 벗겨내는 능력은 괜찮은 편.[* 매우 뛰어난 킥력으로 반대 전환, 순식간에 박스 안으로 넣어주는 패스를 정말 잘한다. 부족한 전진성을 센스 있는 킥으로 커버하고 있다.] 또한 활동량이 적다고 오해 받지만 월드컵에서는 평균 12.8km를 뛰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팀 내 활동량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공간과 볼 순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하고 공격의 마지막 단계에서 동료를 이용하는 연계 플레이의 경우 또래 선수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자질들을 갖춘 덕에 드리블, 패스, 슈팅할 타이밍을 정확하게 캐치해서 실행하는 우수한 판단 능력을 보유하였다.[* 다만 2015-16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고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실전 감각과 자신감이 모두 하락한 상태이기에 이러한 판단력에서의 강점이 잘 발휘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수상했고, 킥력이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AS 모나코]]가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는 팀이 아니었기에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고서는 정상급이라는 확신을 가질 만큼은 아니었고, [[에덴 아자르]]나 [[이스코]]같은 드리블러들만큼의 기술과 드리블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어서, [[이스코]]를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하메스 영입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전술에 상관없이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해대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영입이라고 말하는 팬들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특유의 미드필더 활용 전술을 통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으며, 2014-15 시즌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에서 선정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시즌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그를 점차 중용하지 않았고, 후반기에 부임한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그를 거의 기용하지 않는 와중에 간간히 출전한 하메스가 보여준 경기력은 작년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다. 그러면서도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만 가면 괜찮은 경기력과 함께 좋은 스탯을 쌓았다. 물론 클럽의 전술이 제법 자주 바뀌었던 데다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져 클럽 동료들과 호흡이 잘 안 맞았던 점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하메스는 팀 전술이 자신의 능력과 선호에 맞게 짜여져 있고, 자신이 전술의 중심일 때만 재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팀 동료인 이스코와 상당히 유사하다.] 2014-15 시즌 공격적인 역할을 제한당하고 포백 커버와 볼 배급에만 전념한 [[토니 크로스]]와, 크로스와 하메스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하기 위해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주력해서 뛰었던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이룬 3미들 체제에서는 하메스의 공격력이 잘 발휘되었지만 2015-16 시즌 모드리치가 플레이메이킹을 맡고, 크로스가 주로 박투박의 역할을 맡으면서 플레이메이킹을 보조하며, [[카세미루]]가 수비에 전념하는 새로운 3미들 체제에서 하메스는 이 중 어느 역할도 주전 선수들만큼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만 봐도 그의 한계를 알 수 있다.[* 다만, 안첼로티 체제에서는 분명히 베일과 호날두, 크로스와 모드리치 옆에서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안첼로티 시절에는 디 마리아가 수행하던 역할인 4-3-3 포메이션 중원에서 하프 윙이나 메짤라 역할을 수행하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면서 득점력과 경기 가담, 활동량 등 모든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준게 바로 하메스였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오른발 킥의 위력과 정확도인데, 오른발 킥 동작의 능숙함이 많이 부족하며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오른발로 공을 차는 것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비슷하게 왼발 킥에 장점을 지니면서 오른발 킥에 단점을 보였던 [[가레스 베일]]의 경우 꾸준한 노력으로 이제 오른발 크로스마저 날카롭게 올릴 수 있게 되어 본인의 전술적 범용성도 늘어나면서 팀의 템포도 훨씬 덜 잡아먹게 된 반면, 하메스는 아직 오른발 킥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하메스가 오른발 사용을 기피하는 것이 그에게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하메스가 개인 능력이나 피지컬을 이용하여 단독으로 공을 지켜내거나 탈압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장 예전 오른발 사용을 극도로 기피하던 [[아르옌 로벤]]만 보더라도, 왼발로 공을 차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개인 능력과 스피드를 통해 공을 어떻게든 지켜가면서 왼발로 슛이든 패스든 할 수 있는 지점까지 운반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메스는 그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른발 킥을 해야 할 상황에서 주저하다 템포를 잡아먹게 될 뿐만 아니라, 공을 지키며 운반할 수도, 피지컬로 어떻게든 버티며 공을 간수할 수도 없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하메스의 이러한 단점에 대한 전술적 배려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비수가 하메스에게 왼발 각을 주지 않아서 하메스가 주저하며 공과 함께 멈춰 버리는 순간 이내 하메스가 상대의 압박에 둘러싸여 무리한 패스를 하거나 공을 뺏기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이 점은 [[메수트 외질]]과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외질이 하메스에 비해서 좀 더 오른발 사용 빈도가 높은 정도. 오른발로 크로스나 득점을 해야 할 상황이면 외질은 꽤나 시도를 하는 편이다.] 최근 바이에른에서는 모드리치처럼 아웃프런트 킥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여 위와 같은 약점을 상당히 줄였다. 또 다른 단점들로는 유리몸 기질과 불안한 멘탈을 뽑을 수 있다. 은근히 잔부상이 많은 편이며, 2014-15 시즌에 팀의 주역으로 활동할 때에는 멘탈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나 팀 내 입지가 불안해지자 과속 스캔들이 났으며, 국가대표팀 경기 이후 자신을 중용하지 않는 클럽 감독을 겨냥한 듯한 부적절한 인터뷰를 하는 등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프 하인케스]] 부임 후 3명의 미드필더 중 8번과 10번의 사이에 가까운 역할[* 2012-13 시즌 [[토니 크로스]]가 부여받았던 롤과 유사하다.][* 심지어 가끔은 거의 6번 역할을 맡아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볼란치를 서는모습도 볼 수 있다.]을 맡아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보다 후방에서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인데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드리블과 탈압박, 주력 모두 중앙 미드필더를 기준으로 하면 오히려 준수한 편이 되는데다가 공수 역할 분담이 나눠져 있지 않고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하인케스의 전술 특성상 팀의 볼 흐름을 잘 읽어내는 하메스의 축구 지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많이 뛰는 포지션인 풀백 키미히와 매경기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전에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전성기 활동량과 비슷한 수치인 12.8km를 뛰었다고 하인케스가 직접 칭찬할 정도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들어서 계속 골치를 앓고 있던 문제 중 하나가 [[티아고 알칸타라]]가 빠질 경우 페너트레이션을 담당해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하메스가 그 해답이 되어주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